일요일, 10월 5, 2025
spot_img
Home대덕공감대덕구 법1동, 복합 위기 가정 지원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대덕구 법1동, 복합 위기 가정 지원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대전=대덕플러스) = 대전 대덕구 법1동(동장 김태영)이 28일 복합적 위기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기관 전문가 참여…사례 개입 방안 논의

회의에는 슈퍼바이저로 목원대학교 이윤화 교수가 참여했으며,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LH영구임대주택 주거복지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의 전문가 11명이 모였다. 이들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의료·간병비 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원, 가족 돌봄 공백 대응 등 다양한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역할 분담으로 실질적 지원 추진

각 기관은 역할을 나누어 실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복합 위기에 놓인 가정을 돕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태영 법1동장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주민 지원”
김태영 법1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중증질환 환자와 가족이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덕구]
뉴스제보 대덕플러스 (daeduckplus) 편집부
<저작권자(c) 대덕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