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2일, 참여 주민 대상 건강관리 실천 독려
(대전=대덕플러스)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주민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혈압·혈당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대덕구보건소 북부주민건강센터 스마트 헬스케어 존에 등록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과 혜택
참가자는 혈압이나 혈당 측정 장면 또는 결과를 촬영해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응모자 가운데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대표적 만성질환이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 관리가 예방의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정기적인 혈압·혈당 체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혈압과 혈당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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